지날 과(過), 여름 하(夏), 술 주(酒).
과하주는 여름을 지나는 술을 의미합니다.
1670년 「음식디미방」에 등장하는 과하주는
약주와 증류주를 혼합하여 제조한 조선시대 대표 명주인데요.
증류주를 섞어 도수를 높이고, 효모 발효를 방해하여
여름철 높은 기온에서도 상하지 않게 만든 술입니다.
옛 조상님들의 지혜를 술아원 과하주 시리즈로 만나보세요.
술아원 강진희 대표와의 담화를 담았습니다.
강진희 대표
어떤 경위로 과하주를 빚게 되셨나요?
처음 과하주를 마셨을 때의 강렬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
소주의 강한 맛이 나면서도 약주의 단맛 덕분에 목넘김이 편했죠.
한국 가양주연구소에서 배운 레시피가 있었기 때문에
상품화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갖고 있었어요.
여러 번 만들어봤고, 자신이 있었거든요.
계절별로 과하주를 출시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여름을 나기 위한 술'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당연 여름에만 마시는 술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덥고 습한 여름 때 마시는 술이라는 건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술아 4종은 각 계절마다 나는 꽃으로 빚어 꽃향을 더했습니다.
도수는 15-20도로 비교적 높지만, 목넘김은 부드럽지요.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양조장 부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요.
새로운 양조장으로 옮기면 술 생산량이 최대 10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2021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었어요.
여주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결합하여
많은 분들이 양조장을 오실 수 있도록 쇼룸 공간도 갖출 계획입니다.
연혁
2021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술아원
지날 과(過), 여름 하(夏), 술 주(酒).
과하주는 여름을 지나는 술을 의미합니다.
1670년 「음식디미방」에 등장하는 과하주는
약주와 증류주를 혼합하여 제조한
조선시대 대표 명주인데요.
증류주를 섞어 도수를 높이고, 효모 발효를 방해하여
여름철 높은 기온에서도 상하지 않게 만든 술입니다.
옛 조상님들의 지혜를 술아원 과하주 시리즈로 만나보세요.
술아원 강진희 대표와의 담화를 담았습니다.
강진희 대표
어떤 경위로 과하주를 빚게 되셨나요?
처음 과하주를 마셨을 때의 강렬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
소주의 강한 맛이 나면서도
약주의 단맛 덕분에 목넘김이 편했죠.
한국 가양주연구소에서 배운 레시피가 있었기 때문에
상품화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갖고 있었어요.
여러 번 만들어봤고, 자신이 있었거든요.
계절별로 과하주를 출시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여름을 나기 위한 술'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당연 여름에만 마시는 술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덥고 습한 여름 때 마시는 술이라는 건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술아 4종은
각 계절마다 나는 꽃으로 빚어 꽃향을 더했습니다.
도수는 15-20도로 비교적 높지만, 목넘김은 부드럽지요.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양조장 부지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요.
새로운 양조장으로 옮기면 술 생산량이
최대 10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해(2021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었어요.
여주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결합하여
많은 분들이 양조장을 오실 수 있도록
쇼룸 공간도 갖출 계획입니다.
연혁
2021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