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가는 일품 소주 안동소주 일품

전통주를 모르시는 분들도 '안동소주'는 들어보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유명한 전통주이죠.

고려시대 원나라가 안동, 개성, 제주에 병참기지를 구축했고,

그 과정에서 소주가 한반도에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전통을 이어 안동에서는

현재 8개 회사에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안동소주를 만들고 있는데요.

안동소주 일품 이주흥 대표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주흥 대표

안동소주 일품의 패키지, 기존의 전통적인 안동소주와 다릅니다.

대부분 안동소주는 선물용 도자기 제품으로 포장되어

일상 생활에 쉽게 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더욱이 도수가 40%대여서 술이 약한 사람은 쉽게 마시지 못했죠.

일품 안동소주는 술의 도수를 21%로 낮추고

유리병 제품으로 대중화와 현대화를 꾀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내려갔고, 접근성이 쉬워졌어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절대 품질이 저하됐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안동소주 일품은 엄선된 100%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여

감압증류와 냉동 여과 등 현대식 공법으로 만들었어요.

증류 원액을 오랜 기간 숙성 시킨 끝에 나온 제품입니다.

일품에서는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

순하고 부드러운 증류식 쌀 소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자체 홍보관도 운영한다고 들었어요.

안동시 와룡면에는 안동소주 일품 홍보관이 있습니다.

안동소주의 전통과 제작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장소에 꼭 방문해보세요.

안동소주 일품의 전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연혁

2016

몽드 셀렉션 금상 (안동소주 일품)

2015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증류식소주 부문 대상 (안동소주일품 40도 골드)

2008

안동시 특산품 지정 (안동소주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