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이눈물 21%], 어떤 맛을 갖고 있나요?

커스터드푸딩을 먹은 것처럼 부드러운 바닐라 향을 가진 술이에요.

달콤함이 입안에 스며들고 나면 알코올에서 올라오는 화사함이 연한 작열감을 선사하죠.

술을 넘긴 이후에는 입안에 감 향이 잔잔하게 맴도니 천천히 음미해보세요.

[호랭이눈물 21%],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리나요?

바닐라 향이 가득한 달콤한 디저트와 곁들여서 즐겨보세요.

술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닐라 향이 안주에 스며들어서 입안 가득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게다가 술의 높지 않은 도수 덕에 디저트와 즐겨도 어색하지 않을 거예요.

[호랭이눈물 21%], 알고 마시면 더 맛있어요!

곶감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만드는 술이에요.

무르게 잘 익은 대봉감 홍시로 와인을 만든 뒤 상압과 감압 방식을 모두 거쳐 총 두 번 증류하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풍부한 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상압 증류의 장점과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는 감압 증류의 장점을 한번에 다 담아낼 수 있죠.

만들어진 증류 원액은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서 1년 동안 숙성을 거쳐요.

그리고 원하는 도수까지 맞추면 호랑이도 울고 갈 만큼 맛있는 호랭이눈물 21%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