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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당

경상북도 도지사가 추천한 특산주 금계당


술을 빚는 방법, 알고 계시나요?


일반적으로 고두밥에 물, 누룩을 섞으면 술이 된다고 합니다.


고두밥 대신 경우에 따라 죽, 범벅 등을 사용하기도 하죠.


그런데 대구 서씨집안에서 5대째 내려오는 가양주 '해주'는 조금 특이합니다.


생쌀로 술을 빚기 때문입니다.


금계당 서규리 대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서규리 대표


금계당 술 이야기를 조금 더 상세하게 듣고 싶습니다.


금계당의 술들은 안동 바랑골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과 누룩, 물로 빚은 술이에요.


100일의 기다림 끝에 완성되는 술이죠.


생쌀로 만들었다는 점과 더불어 한 가지 더 특이한 점이 있는데,


바로 누룩 양을 1%대로 최소화해서 만들었어요.


생쌀의 부드러운 목넘김, 누룩취가 없는 강한 단맛과 신맛이 특징인 술입니다.




대구서씨 집안에서 5대째 내려오는 술이라고 들었어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나요?


양조장 인근에는 보물 475호로 지정된 소호헌이라는 곳이 있어요.


퇴계 선생의 제자로 조선 중종 때 학자로 활동한 함재 서해, 그의 부인 고성이씨와


아들 약봉 서성이 거처하던 곳이었다고 해요.


함재가 별세한 이후 그의 부인은 약산춘이라는 술을 팔아 아들을 공부시켰고,


그 술의 뛰어난 맛이 소문이 나 왕실에까지 전해져 진상하기 이르렀다 합니다.


급기야 조선의 명주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죠.


이후로 대구 서씨의 후손들은 약산춘의 발효 비법을 보존하고 있어요.




바랑과 별바랑은 대표님대에서 처음으로 상업 양조로 발전시킨 술이라고요.


네 맞아요.


어떻게 하면 제 대에서 끊기지 않고 6대째 전해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됐어요.


그 방법을 고안하다보니 주류 면허를 생각하게 됐죠.


우선 면허를 받아야 기록에라도 남지 않을까 생각했고,


받다보니 자연스레 상업 양조의 길로 들어서게 됐어요.


집안 대대로 이어져오는 술의 원형은 유지하되,


판매 가능한 정도의 술 양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제 방식을 곁들였어요.


아직 업력은 짧지만 맛은 자신 있답니다.






연혁


2020

전통누룩과 생쌀을 이용한 전통발효주의 제조방법 특허 출원

경상북도 도지사가 추천한 특산주 금계당


술을 빚는 방법, 알고 계시나요?


일반적으로 고두밥에 물, 누룩을 섞으면 술이 된다고 합니다.


고두밥 대신 경우에 따라 죽, 범벅 등을 사용하기도 하죠.


그런데 대구 서씨집안에서 5대째 내려오는


가양주 '해주'는 조금 특이합니다.


생쌀로 술을 빚기 때문입니다.


금계당 서규리 대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서규리 대표


금계당 술 이야기를 조금 더 상세하게 듣고 싶습니다.


금계당의 술들은 안동 바랑골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과 누룩, 물로 빚은 술이에요.


100일의 기다림 끝에 완성되는 술이죠.


생쌀로 만들었다는 점과 더불어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바로 누룩 양을 1%대로 최소화해서 만들었어요.


생쌀의 부드러운 목넘김,


누룩취가 없는 강한 단맛과 신맛이 특징인 술입니다.




대구서씨 집안에서 5대째 내려오는 술이라고 들었어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나요?


양조장 인근에는


보물 475호로 지정된 소호헌이라는 곳이 있어요.


퇴계 선생의 제자로 조선 중종 때 학자로 활동한 함재 서해,


그의 부인 고성이씨와 아들 약봉 서성이


거처하던 곳이었다고 해요.


함재가 별세한 이후 그의 부인은


약산춘이라는 술을 팔아 아들을 공부시켰고,


그 술의 뛰어난 맛이 소문이 나


왕실에까지 전해져 진상하기 이르렀다 합니다.


급기야 조선의 명주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죠.


이후로 대구 서씨의 후손들은 약산춘의 발효 비법을


보존하고 있어요.




바랑과 별바랑은 대표님대에서

처음으로 상업 양조로 발전시킨 술이라고요.


네 맞아요.


어떻게 하면 제 대에서 끊기지 않고 6대째 전해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됐어요.


그 방법을 고안하다보니 주류 면허를 생각하게 됐죠.


우선 면허를 받아야 기록에라도 남지 않을까 생각했고,


받다보니 자연스레 상업 양조의 길로 들어서게 됐어요.


집안 대대로 이어져오는 술의 원형은 유지하되,


판매 가능한 정도의 술 양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제 방식을 곁들였어요.


아직 업력은 짧지만 맛은 자신 있답니다.






연혁


2020

전통누룩과 생쌀을 이용한 전통발효주의 제조방법 특허 출원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돌고개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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