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술을 만나는 기쁨, 하우스오브헤리티지

세계적인 주류에 한국의 숨을 불어넣어 새로운 술로 재탄생시키는 양조장이 있습니다.

다양한 한약재를 넣은 진과 보드카를 만들어 우리나라 문화와 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는 비상한 꿈을 가지고 있는 곳이죠.

술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항상 기쁜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하우스오브헤리티지 양조장의 담화를 담아보았어요.

로고에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면서요!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로고를 만들기 위해 많이 고민해왔죠.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전통 문양으로 기쁠 희’喜’가 두 개 들어간 쌍 희’囍’를 많이 사용해왔잖아요.

囍를 로고로 결정하게 되면서 재밌는 점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 문양을 90도로 회전했더니 House Of Heritage의 약자가 보이는 거예요.

유레카!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것이 바로 이거다 싶었죠.

그뿐만 아니라 기쁘다는 좋은 의미도 담겨있어서 저희 술을 마시는 모든 분께서는

항상 기쁜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술을 만들고 있어요.

고리 진을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옛날 옛날 고릿적에’, ‘고릿적 시절’이라는 말이 있죠.

조선시대에 접어든 뒤, 옛 왕조였던 고려 시절을 표현했던 말이죠.

고리는 술에 한국의 유산을 불어넣어 우리의 옛 역사를 기억하고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어진 이름이에요.

그래서 다양한 한약재를 활용하여 한국적인 요소를 추가하게 되었죠.

저희 술로 하여금 한국 문화와 토종 재료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