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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가

희로애락을 나누는 곳, 옥순가


충청남도 서천의 작은 시골 마을.


술에 들어가는 재료는 직접 재배하며 술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 빚고 있는 양조장이 있죠.


그 정성이 술에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소중한 사람과 마주 앉아 마시라는 예쁜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옥순가 고종만, 성인숙 대표와의 담화를 들려드릴게요.




양조장 이름에 대한 뜻이 궁금합니다.


우선 저희는 3대째 소곡주를 빚고 있는 양조장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님이 술 빚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죠.


양조장의 이름은 돌아가신 어머님의 성함이에요.


술에는 늘 진심이셨던 어머님을 떠올리며 가업을 이어가고 있어요.




술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요.


저희가 정성껏 빚은 소곡주를 귀한 분들과 마주 앉아 희로애락을 나누시길 바라면서 이름을 지었어요.


술은 마음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게 만들잖아요.


저희 술로 하여금 기쁜 술자리가 만들어진다면 저희도 기쁘고,


저희 술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참 뿌듯할 것 같아요.




콜라보도 진행하셨더라고요.


맞아요. 이쁜꽃과 콜라보로 ‘이쁜꽃마주하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모싯잎과 솔잎이 들어간 황새와 황새를 증류한 뱁새를 출시했죠.


특별하게 황새는 댓병으로 제작했어요.


큰 병에 담아 술이 병 안의 산소와 많이 접촉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기 때문이죠.


다들 양이 많아 좋다고 하더라구요.

희로애락을 나누는 곳, 옥순가


충청남도 서천의 작은 시골 마을.


술에 들어가는 재료는 직접 재배하며


술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 빚고 있는 양조장이 있죠.


그 정성이 술에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소중한 사람과 마주 앉아 마시라는 예쁜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옥순가 고종만, 성인숙 대표와의 담화를 들려드릴게요.




양조장 이름에 대한 뜻이 궁금합니다.


우선 저희는 3대째 소곡주를 빚고 있는 양조장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님이 술 빚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죠.


양조장의 이름은 돌아가신 어머님의 성함이에요.


술에는 늘 진심이셨던 어머님을 떠올리며 가업을 이어가고 있어요.




술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요.


저희가 정성껏 빚은 소곡주를 귀한 분들과 마주 앉아


희로애락을 나누시길 바라면서 이름을 지었어요.


술은 마음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게 만들잖아요.


저희 술로 하여금 기쁜 술자리가 만들어진다면 저희도 기쁘고,


저희 술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참 뿌듯할 것 같아요.




콜라보도 진행하셨더라고요.


맞아요.


이쁜꽃과 콜라보로 ‘이쁜꽃마주하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모싯잎과 솔잎이 들어간 황새와 황새를 증류한 뱁새를 출시했죠.


특별하게 황새는 댓병으로 제작했어요.


큰 병에 담아 술이 병 안의 산소와 많이 접촉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기 때문이죠.


다들 양이 많아 좋다고 하더라구요.

주소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시초동로 88-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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