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식에 딱 좋은 우리 청주

초가

'청주'는 다 익은 술의 맑은 부분을 지칭합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주세법 체계에서는 입국을 사용한 술을 청주라 부르고,

본래의 우리 맑은 술은 대부분 약주로 정의하는데요.

한편, 강원도 철원 초가양조장은 철원 오대쌀과

국내에서 개발한 토종 효모를 사용한 입국으로

한국의 청주 '한청'을 제조했습니다.

일본 사케에 대항할 우리나라 청주를 만들었다는 초가양조장 이창호 대표와의 담화입니다.

한청을 개발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본 음식이 사케와 페어링이 좋듯

우리 음식은 우리 청주와 궁합이 좋다는 것을 한청으로 증명해보이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밑도 끝도 없이 애국심 마케팅에 기대고 싶진 않아요.

이렇게 강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사케와 비교했을 때 한청은 분명한 차별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차별점인가요?

당연 맛이죠.

우리나라 음식은 대체로 간이 센 편입니다.

한국 음식과 곁들일 한국 청주 한청은 당연 이 음식에 밀리지 않아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한청은 한청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냥 순하기보다는 쌀의 풍미와 알코올의 쓴맛 사이 균형을 찾는데 집중한 술이죠.

개발에만 5년 걸렸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달고 짠 음식은 비단 한국에만 있지 않죠.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음식입니다.

우리 효모로 빚은 청주 한청에 '코리안사케'라고 브랜딩을 입혀

독일과 유럽 시장에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연혁

2019

한청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