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허니와인 오어 루비], 어떤 맛을 갖고 있나요?

‘오어 루비’는 꿀과 감귤, 아로니아를 이용해 만든 과실주인데요.

얼린 감귤과 아로니아를 압착해 얻은 과즙만을 이용하여

풍부한 단맛과 꿀의 부드러운 느낌이 더해진 와인입니다.

또한, 꿀의 씁쓸함과 아로니아의 산미는

자칫 달콤함에 물릴 수 있는 느낌을 잡아주기도 한답니다.

[제주 허니와인 오어 루비],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리나요?

’오어 루비‘는 다양한 온도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술입니다.

꿀의 달콤함과 아로니아의 상큼함이 좋다면 차가운 상태로,

풍부한 향과 꿀의 묵직하고 씁쓸함이 좋다면

냉장고에서 꺼낸 후 15분 정도 뒤에 마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달콤한 와인으로 치즈 케이크나 롤 케이크 같은 달콤한 음식과 잘 어울리며

입안을 정리해주는 산미와 씁쓸함은 피자나 크림 파스타처럼 느끼하고 풍미 짙은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제주 허니와인 오어 루비], 알고 마시면 더 맛있어요!

벌꿀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오어 루비‘는 꿀과 감귤, 아로니아를 이용해 만든 멜로멜(Melomel) 인데요.

꿀술(honey wine) 중에서도 벌꿀과 과일을 함께 발효하여 만드는 술을 ’멜로멜‘이라 부릅니다.

또한, 'Or'로 표기되는 오어는 황금, 금빛이란 뜻이 있으며

晤語(오어)는 마주 대하여 터놓고 이야기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황금처럼 특별한 날, 오어 와인과 함께 대화를 통해 추억을 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