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소주 화이트 23%], 어떤 맛을 갖고 있나요?

곡물의 구수한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술이지만 전반적으로 풍미가 옅어서 가볍게 마시기 좋아요.

그만큼 물처럼 맑기 때문에 부드럽고 편안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술을 넘기면 슬며시 올라오는 작열감이 은은한 여운을 선사해줄 거예요.

[토끼소주 화이트 23%],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리나요?

밥 먹을 때 가볍게 반주로 즐겨주세요.

풍미가 옅은 술인 만큼 밥맛을 헤치지 않거든요.

게다가 편안한 목 넘김을 갖고 있어서 목 막힘 없이 밥이 술술 넘어가게 될 거예요.

[토끼소주 화이트 23%], 알고 마시면 더 맛있어요!

브랜든 힐이라는 미국인이 우리나라 전통 소주를 현대 증류 방식으로 생산한 술이에요.

우리나라에 처음 방문했을 때 전통 증류주를 맛보고, 그 맛에 반하게 되어 탄생하게 되었죠.

또한 토끼소주라는 이름은 달에 토끼가 살고 있다는 민속 설화와

우리나라에 처음 방문한 2011 신묘년에 영감을 받아 붙여지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