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모 40%], 어떤 맛을 갖고 있나요?

딸기・망고・오렌지 등 새콤달콤한 과일들을 잔뜩 담아 넣은 듯 화사한 향이 코를 사로잡아요. 

술을 마시는 순간 풍선껌 같은 달콤한 풍미가 반기다 재빠르게 사라지고

40도라는 높은 도수가 입안을 지배하면서 뜨거운 작열감만이 남아요.

[막시모 40%],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리나요?

자글자글하게 구운 기름진 음식과 드셔보세요. 

술의 화사한 향이 입에 남아있는 조그마한 기름진 풍미까지 싹 내려가게 만들어주거든요. 

또한 산뜻한 드레싱을 곁들인 상큼한 요리와도 잘 어울려요. 

술이 가지고 있는 과실 향과 어우러져 경쾌함이 입안에서 팝콘 터지듯 팡팡 터진답니다.

[막시모 40%], 알고 마시면 더 맛있어요!

오미자는 다채로운 다섯 가지 풍미를 갖춘 열매이지만

낮은 당도와 높은 유기산 농도로 인해 술을 빚기 어려운 재료이기도 하죠. 

그래서 국세청 주류면허 지원센터에서 개발하여

특허 등록된 오미자 증류주 제조 방법을 기술 이전받아 술을 빚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프랑스어로 오미자를 부르는 말이며 최상의 맛이라는 의미까지 지닌

'Maximowiczia Typica’에서 영감을 받아 막시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