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갑자 동방주], 어떤 맛을 갖고 있나요?

새싹삼이 통째로 들어간 담금주인 만큼 마른 종이나 흙, 약재 향 같은 인삼 특유의 향을 풍기는 술이에요.

맛에서는 약~간의 씁쓸함과 약~간의 달짝지근함이 느껴지고요.

물을 마시는 것처럼 가벼운 목 넘김으로 마실 수 있을 거예요. 

인삼이란 재료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텐데요.

전체적으로 맛과 향이 연한 편이고 우리에게 익숙한 담금주 방식으로 만든 술이므로,

익숙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즐겨보세요!

[삼천갑자 동방주], 어떤 음식과 잘 어울리나요?

맛과 향이 강하지 않은 덕에 어떤 음식도 해치지 않으며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약재가 들어간 보양식 음식과 함께한다면

가슴속부터 피어오르는 새싹삼의 풍미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답니다.

마실 땐, 최대한 차갑게 먹는 것이 삼의 달짝지근한 맛을 느끼기에 더욱더 좋으니, 참고해주세요:)

[삼천갑자 동방주], 알고 마시면 더 맛있어요!

[삼오전통주]에서 직접 수경재배를 통해 얻은 ‘새싹삼’은 1~2년근 삼을 뜻하는데요.

뿌리엔 삼의 향과 맛이, 잎엔 사포닌이 많이 담겨있답니다.

특히 수경재배 특성 상 줄기부분도 독성이 없어 버리는 부분 없이 통째로 담가 술을 만들고 있어요.

또, 일반 담금주에 비해 낮은 도수를 가진 이유는 새싹삼의 약성이 저도수에서 더욱더 잘 우러나오기 때문이에요 :)